입력2007.10.15 10:57
수정2007.10.15 10:57
예당에너지가 원유의 본격생산을 앞두고 비축과 정제, 수송과 판매를 담당할 전문 기업들과 관련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회사는 총 세 군데로 원유의 비축과 정제를 담당할 바쉬네프트 정유공장과 정제된 제품의 수송을 전담할 트랜스네프트 및 판매를 맡은 임펙스 오일입니다.
예당측은 "원유 비축과 정제를 담당할 바쉬네프트사의 정유공장은 예당에너지의 빈카 유전이 있는 바쉬코르토스탄 공화국의 국영 기업으로, 빈카 유전과 반경 2Km 내에 위치해 수송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가 극대화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예당에너지는 러 빈카 유전을 통해 20년간 8,200만 배럴의 원유를 생산해 3조 9,000억원의 매출과 9,3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것이라 예상하고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