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출입은행이 우리 기업의 플랜트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15일부터 5일간 '해외 발주기관 초청 플랜트 수출 설명회'를 개최합니다. 사우디 전기공사와 폴란드정유가스공사 등 최근 에너지· 자원개발 관련 대규모 프로젝트를 발주하고 있는 10개국 14개 기관이 참가하며 수은은 이들 대규모 프로젝트 발주기관 고위인사들을 대상으로 타겟 마케팅에 나설 계획입니다. 해외 발주기관들에 한국 경제와 플랜트 산업 현황 정보를 제공하고 우리 기업의 기술경쟁력과 산업현장 체험, 일대일 비즈니스 미팅 등이 진행됩니다. 수은 관계자는 "한국 플랜트 산업에 대한 국제적 인지도를 높이고, 해외 발주기관과 협력기반을 강화해 우리 기업의 해외 수주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