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계의 훈남 오상진 아나운서, 몰래카메라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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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남 아나운서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MBC 오상진 아나운서가 '일요일 일요일 밤에'의 '몰래카메라'의 희생양이 되었다.
오상진의 몰래카메라는 서현진, 손정은, 문지애 등 세명의 동료 아나운서와 함께 자사 방송 아카데미의 아나운서 지망생들의 모의 면접관이 되어 후배들의 면접시험에 도움을 주는 역활로 몰래카메라의 각본의 짜여졌다.
다른 일정으로 인해 동료 아나운서보다 다소 늦게 현장에 도착한 오상진 아나운서.
면접장소에서 오상진 아나운서가 좋다며 우는 여자 지망생부터 섹시한 옷차림으로 오상진 아나운서의 시선을 부담스럽게 한 지망생, 행색과 말투가 상당히 불량스러운 남자 지망생, 나이가 많아 면접관과 잦은 말다툼을 하는 여자 지망생 등 일반적인 아나운서 지망생이라고 보기 힘든 지원자들을 면접하게 되면서 오상진 아나운서는 당황을 금치 못하였다.
여기에 보태어 손정은 아나운서의 지망생들과 아슬아슬한 언쟁으로 오상진 아나운서는 그야말로 진땀나는 면접관자리에 앉게 되었다. 평소 바른말 하기를 좋아한다는 손정은 아나운서라, 오상진 아나운서는 더욱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상황을 정리해가는 오상진 아나운서의 매력은 더욱더 빛이 났다.
한편 '몰래카메라'는 오는 11월 4일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2005년 10월 14년 만에 부활해 큰 인기를 누려왔으며 아유미를 시작으로 97명의 스타가 몰카에 출연했다. 11월 4일 마지막 방송까지 포함하면 총 101명이 출연하게 된다.
'몰래카메라'에 이어 선보일 새 코너는 '불가능은 없다'로 9월 3편이 파일럿 형태로 전파를 탄 바 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화제의 현장에서 MC 탐험단이 임무를 수행하는 형식. '불가능은 없다'는 김제동, 김구라, 강인 및 서현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오상진의 몰래카메라는 서현진, 손정은, 문지애 등 세명의 동료 아나운서와 함께 자사 방송 아카데미의 아나운서 지망생들의 모의 면접관이 되어 후배들의 면접시험에 도움을 주는 역활로 몰래카메라의 각본의 짜여졌다.
다른 일정으로 인해 동료 아나운서보다 다소 늦게 현장에 도착한 오상진 아나운서.
면접장소에서 오상진 아나운서가 좋다며 우는 여자 지망생부터 섹시한 옷차림으로 오상진 아나운서의 시선을 부담스럽게 한 지망생, 행색과 말투가 상당히 불량스러운 남자 지망생, 나이가 많아 면접관과 잦은 말다툼을 하는 여자 지망생 등 일반적인 아나운서 지망생이라고 보기 힘든 지원자들을 면접하게 되면서 오상진 아나운서는 당황을 금치 못하였다.
여기에 보태어 손정은 아나운서의 지망생들과 아슬아슬한 언쟁으로 오상진 아나운서는 그야말로 진땀나는 면접관자리에 앉게 되었다. 평소 바른말 하기를 좋아한다는 손정은 아나운서라, 오상진 아나운서는 더욱 긴장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고 상황을 정리해가는 오상진 아나운서의 매력은 더욱더 빛이 났다.
한편 '몰래카메라'는 오는 11월 4일을 마지막으로 폐지된다. 2005년 10월 14년 만에 부활해 큰 인기를 누려왔으며 아유미를 시작으로 97명의 스타가 몰카에 출연했다. 11월 4일 마지막 방송까지 포함하면 총 101명이 출연하게 된다.
'몰래카메라'에 이어 선보일 새 코너는 '불가능은 없다'로 9월 3편이 파일럿 형태로 전파를 탄 바 있다. 불가능을 가능으로 바꾼 화제의 현장에서 MC 탐험단이 임무를 수행하는 형식. '불가능은 없다'는 김제동, 김구라, 강인 및 서현진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