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올 들어 8번째로 지급준비율을 인상한다고 13일 발표했다. 인민은행은 이날 웹사이트를 통해 은행의 지준율을 13%로 0.5%포인트 올려 10월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인민은행의 지급준비율 인상은 2006년 6월 이후 11번째이다. 인민은행은 또 올 들어 기준금리를 다섯 차례 인상한 바 있다.

<외신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