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보증보험은 지난 11일 베트남 하노이시 멜리아호텔에서 150여명의 양국 주요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처음으로 베트남 보증보험업을 시작하기 위한 대표사무소를 개소했습니다. 베트남 하노이 대표사무소는 서울보증보험이 글로벌 경영을 위해 선택한 최초의 해외사무소로 서울보증보험에게는 물론, 보증보험제도가 없는 베트남에게도 매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서울보증보험은 "하노이 대표사무소 개설을 시작으로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 구축과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적으로 나서게 될 것이며, 포화된 국내보증시장을 벗어나 해외보증시장에서의 영업활동을 강화해 수익원을 다양화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