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C아이콜스 급락…200억대 유증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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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아이콜스가 법원의 신주발행 금지 결정으로 인해 200억원대의 유상증자가 불발된 것으로 알려지자 주가가 급락하고 있다.
10일 오전 9시 6분 현재 UC아이콜스는 전날보다 90원(11.39%) 내린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5만주 가량이다.
UC아이콜스는 이날 장이 열리기 전 부외부채 상환자금 마련을 위해 추진중이던 214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불성립 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서울중앙지법이 드림창업투자가 제기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UC아이콜스의 신주발행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법원은 "드림창업투자가 UC아이콜스를 위한 보증으로 3억원을 공탁하거나 보험금액으로 하는 지급보증위탁계약 체결문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UC아이콜스가 준비중인 신주발행을 금지한다"고 판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10일 오전 9시 6분 현재 UC아이콜스는 전날보다 90원(11.39%) 내린 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5만주 가량이다.
UC아이콜스는 이날 장이 열리기 전 부외부채 상환자금 마련을 위해 추진중이던 214억원 규모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가 불성립 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서울중앙지법이 드림창업투자가 제기한 신주발행금지가처분 신청에 대해 UC아이콜스의 신주발행을 금지했기 때문이다.
법원은 "드림창업투자가 UC아이콜스를 위한 보증으로 3억원을 공탁하거나 보험금액으로 하는 지급보증위탁계약 체결문서를 제출하는 조건으로 UC아이콜스가 준비중인 신주발행을 금지한다"고 판시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