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MS가 LG필립스LCD 8세대 설비 투자의 최대 수혜주라는 증권사 분석에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DMS는 10일 오전 9시19분 현재 전일대비 3.54% 오른 9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대신증권은 LG필립스LCD 8세대 투자 결정으로 LCD 장비 업체 수혜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4세대부터 LG필립스LCD에 증착전 세정장비 부문을 독점적으로 공급해왔던 DMS가 가장 큰 수혜를 누릴 것이라며 DMS의 목표가를 1만3500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