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프 업 코리아] 국내 홈쇼핑 업체, 동남아 진출도 적극 추진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국내 홈쇼핑 업체들은 이미 진출한 중국 대만 등 중화권 외에 신규 시장 발굴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필리핀 등이 대상지역이다.
이들 국가는 성장 가능성이 큰 데다 쇼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매력 포인트다.
특히 베트남은 '제2의 중국'으로 꼽힌다.
베트남은 중국에 비견될 만큼 경제 성장 속도가 빠르다.
최근 3년간 연 평균 8%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정부가 개방책을 펼치고 있는 데다 소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것도 장점이다.
서구화된 취향과 개인적 소비,쇼핑 성향 확대 등도 국내 업체들을 유혹하는 요인이다.
전체 인구가 8200만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30세 이하 인구가 60% 정도를 차지하는 것도 소비시장 확대를 예감케 하는 대목이다.
또한 국내 제조 업체들이 다수 진출해 있는 데다 국내 상품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 홈쇼핑 진출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돼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현대홈쇼핑과 롯데홈쇼핑 등은 이 지역 진출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물론 동남아시아 진출에 걸림돌도 적지 않다.
이들 지역은 국민 소득이 낮은 게 단점이다.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국민소득이 1만달러 이상이어야 홈쇼핑이 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배송과 물류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는 등 인프라 구축도 시급한 해결 과제로 지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업체들마다 동남아시아 진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며 "국내 홈쇼핑 역사가 10년을 넘었을 정도로 성숙했기 때문에 동남아시아에 홈쇼핑을 '수출'할 기반은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베트남 인도 필리핀 등이 대상지역이다.
이들 국가는 성장 가능성이 큰 데다 쇼핑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게 매력 포인트다.
특히 베트남은 '제2의 중국'으로 꼽힌다.
베트남은 중국에 비견될 만큼 경제 성장 속도가 빠르다.
최근 3년간 연 평균 8%대의 경제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정부가 개방책을 펼치고 있는 데다 소비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는 것도 장점이다.
서구화된 취향과 개인적 소비,쇼핑 성향 확대 등도 국내 업체들을 유혹하는 요인이다.
전체 인구가 8200만명에 달하며 이 가운데 30세 이하 인구가 60% 정도를 차지하는 것도 소비시장 확대를 예감케 하는 대목이다.
또한 국내 제조 업체들이 다수 진출해 있는 데다 국내 상품에 대한 선호도도 높아 홈쇼핑 진출에 우호적인 환경이 조성돼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현대홈쇼핑과 롯데홈쇼핑 등은 이 지역 진출에 대한 타당성을 검토하고 있다.
물론 동남아시아 진출에 걸림돌도 적지 않다.
이들 지역은 국민 소득이 낮은 게 단점이다.
업계에서는 일반적으로 국민소득이 1만달러 이상이어야 홈쇼핑이 자리를 잡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배송과 물류시스템이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는 등 인프라 구축도 시급한 해결 과제로 지적된다.
업계 관계자는 "업체들마다 동남아시아 진출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안다"며 "국내 홈쇼핑 역사가 10년을 넘었을 정도로 성숙했기 때문에 동남아시아에 홈쇼핑을 '수출'할 기반은 충분히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