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회 방송한 '얼렁뚱땅 흥신소'…"얼렁뚱땅 끝나지 않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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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렁뚱땅 흥신소'가 문을 열었다.
KBS '아이엠샘' 후속작으로 거센 사극열풍 속에서 8일 첫회가 방송됐다.
삶의 목적이 오직 사랑뿐인 사랑이야기의 허허로움에서 벗어나 평균 이하의 사람들의 삶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는 기획의도로 만들어진 '얼렁뚱땅 흥신소'는 미니시리즈 '연애시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을 집필한 박영선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첫 회 부터 매니아들의 지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사극 열풍속에 방송된 8일 첫 회 시청률은 4.6%(AGB닐슨 조사)를 기록하며 다소 저조한 편.
그러나 방송후 게시판에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신선하고 유쾌하다" "앞으로 월요일이 기다려질것 같다"는 시청소감들이 올라오며 호평을 받고 있다.
조선 말기에 숨겨진 황금을 찾아 황금사냥'을 나서는 네 남녀의 황당하고 엉뚱한 모험담을 그릴 예정인 '얼렁뚱땅 흥신소'가 과연 요즘 몰아치고 있는 사극열풍을 잠재우고 현대극의 자존심을 지킬수 있을지, 아니면 일부 매니아의 관심에 그칠지 주목된다.
한편, 가수 이승환이 난생 처음으로 참여한 OST '슈퍼히어로' 역시 관심을 받으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KBS '아이엠샘' 후속작으로 거센 사극열풍 속에서 8일 첫회가 방송됐다.
삶의 목적이 오직 사랑뿐인 사랑이야기의 허허로움에서 벗어나 평균 이하의 사람들의 삶을 유쾌하게 그린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는 기획의도로 만들어진 '얼렁뚱땅 흥신소'는 미니시리즈 '연애시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 등을 집필한 박영선 작가의 작품이라는 점에서 첫 회 부터 매니아들의 지지와 관심을 받고 있다.
사극 열풍속에 방송된 8일 첫 회 시청률은 4.6%(AGB닐슨 조사)를 기록하며 다소 저조한 편.
그러나 방송후 게시판에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 "신선하고 유쾌하다" "앞으로 월요일이 기다려질것 같다"는 시청소감들이 올라오며 호평을 받고 있다.
조선 말기에 숨겨진 황금을 찾아 황금사냥'을 나서는 네 남녀의 황당하고 엉뚱한 모험담을 그릴 예정인 '얼렁뚱땅 흥신소'가 과연 요즘 몰아치고 있는 사극열풍을 잠재우고 현대극의 자존심을 지킬수 있을지, 아니면 일부 매니아의 관심에 그칠지 주목된다.
한편, 가수 이승환이 난생 처음으로 참여한 OST '슈퍼히어로' 역시 관심을 받으며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