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9일) 삼성전기, 3분기 실적개선 기대로 사흘째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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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이틀째 상승하며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9일 코스피지수는 1.31포인트(0.07%) 오른 2014.13으로 마감했다.
전날 뉴욕 증시 혼조의 영향을 받은 외국인이 '팔자'에 나섰으나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는 2022와 1995 사이를 오가다가 장 막판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서 1850억원가량 순매도했고 기관도 560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약 134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의료정밀(4.38%) 운수장비(1.65%) 기계(1.49%) 등이 오른 반면 증권(-3.30%) 비금속광물(-1.58%) 운수창고(-1.45%) 등은 부진했다.
삼성전자(-2.54%) 하이닉스(-1.02%) 등은 반도체 가격 약세의 여파로 하락했다.
전날 7%대의 급등세를 보였던 LG필립스LCD는 2.18% 떨어져 조정을 받았다.
현대중공업(2.35%) 대우조선해양(2.15%) 등 조선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고 포스코(1.73%)도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을 이겨내고 70만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기는 3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4.11% 올라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9일 코스피지수는 1.31포인트(0.07%) 오른 2014.13으로 마감했다.
전날 뉴욕 증시 혼조의 영향을 받은 외국인이 '팔자'에 나섰으나 개인의 매수세가 유입되며 지수는 2022와 1995 사이를 오가다가 장 막판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외국인은 3거래일 만에 순매도로 돌아서 1850억원가량 순매도했고 기관도 560억원 이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약 134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등락이 엇갈렸다.
의료정밀(4.38%) 운수장비(1.65%) 기계(1.49%) 등이 오른 반면 증권(-3.30%) 비금속광물(-1.58%) 운수창고(-1.45%) 등은 부진했다.
삼성전자(-2.54%) 하이닉스(-1.02%) 등은 반도체 가격 약세의 여파로 하락했다.
전날 7%대의 급등세를 보였던 LG필립스LCD는 2.18% 떨어져 조정을 받았다.
현대중공업(2.35%) 대우조선해양(2.15%) 등 조선주가 동반 강세를 보였고 포스코(1.73%)도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감을 이겨내고 70만원대를 회복했다.
삼성전기는 3분기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4.11% 올라 사흘째 상승세를 이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