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식품업체 ㈜기린은 9일 '호빵이 생각날 때' 시리즈 6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호빵이 생각날 때'는 쌀가루가 들어가 쫄깃한 맛이 특징이며 통팥, 단호박, 고구마, 야채 등을 듬뿍 넣은 웰빙 제품이다.
흑미호빵, 팥호빵, 야채호빵, 고구마호빵, 단호박호빵, 피자호빵 6가지.
특히 흑미호빵(5개입/3,500원)은 국산 흑미가 포함돼 더욱 부드럽고 쫄깃하다.
흑미는 백미에 부족한 비타민B와 식이섬유, 단백질 등이 풍부하며 소화 및 피부 관리에 좋고, 흑미의 찰진 특성은 빵의 쫄깃함을 더해주고 빵이 쉽게 굳는 것을 방지한다.
기린의 김영근 마케팅 실장은 "호빵 반죽에 쌀가루를 넣어 건강을 중시하는 경향을 반영했다"며 "10월 말부터는 광수생각 캐릭터를 이용한 '호빵 생각' 기획 브랜드도 선보일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