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산' vs '왕과 나', 0.5% 박빙 승부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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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화극 사극 대전이 초박빙의 승부를 겨루며 또 다른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극계 거물PD인 ‘이산’의 이병훈과 ‘왕과나’의 김재형PD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격차가 0.5% 포인트로 좁혀지면서 그 결과에 대한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8일 방송된 ‘왕과나’ 13회와 ‘이산’ 7회는 각각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 결과20.2%와 19.7%로 나타났다.
특히 시청률 30% 이상을 기록하며 월화극 왕좌를 차지했던 '왕과 나'는 회를 거듭할수록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10%대로 시작한 '이산'은 꾸준히 상승해 20%대를 눈앞에 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만석, 구혜선, 고주원으로 바통을 이어받은 '왕과 나'는 이들의 멜로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어내지 못하고 있는 반면, 이서진, 한지민의 만남이 성사될 것인지를 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 ‘이산’의 선전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
따라서 누가 월화극 승자로 웃을 것인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산' 7회에서는 화완옹주(성현아)의 양아들 정후겸(조연우)이 등장, 앞으로 이산(이서진)과의 대적을 암시하며 극의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
사극계 거물PD인 ‘이산’의 이병훈과 ‘왕과나’의 김재형PD의 대결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시청률 격차가 0.5% 포인트로 좁혀지면서 그 결과에 대한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것.
8일 방송된 ‘왕과나’ 13회와 ‘이산’ 7회는 각각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의 조사 결과20.2%와 19.7%로 나타났다.
특히 시청률 30% 이상을 기록하며 월화극 왕좌를 차지했던 '왕과 나'는 회를 거듭할수록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10%대로 시작한 '이산'은 꾸준히 상승해 20%대를 눈앞에 두고 있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오만석, 구혜선, 고주원으로 바통을 이어받은 '왕과 나'는 이들의 멜로 연기에 시청자들의 호응을 얻어내지 못하고 있는 반면, 이서진, 한지민의 만남이 성사될 것인지를 두고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 ‘이산’의 선전이 점쳐지고 있는 상황.
따라서 누가 월화극 승자로 웃을 것인지 앞으로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이산' 7회에서는 화완옹주(성현아)의 양아들 정후겸(조연우)이 등장, 앞으로 이산(이서진)과의 대적을 암시하며 극의 새로운 전개를 예고했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