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가스공사는 지난 9월 천연가스 판매가 6만9438톤으로 전년동월대비 5.5% 증가했다고 8일 공시했다.

가스공사는 "도시가스용은 강수 일수 증가에도 불구하고 밀양, 제천 등 신규 공급지역 확대로 전년대비 1.2% 늘어난 7513톤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발전용은 중유대비 LNG 발전단가 우위지속, 전력수요 증가로 전년동월대비 9.7% 증가한 6만1925톤으로 잠정집계됐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