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영' 주간 시청률 왕좌 우뚝 ‥ '내게 맞설 자 누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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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조영'의 시청률 1위 행진이 10월 첫주에도 이어졌다.
불같은 결단력과 얼음 같은 판단, 대의를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불사하면서도 작은 것을 위해서 목숨도 초개같이 내놓을 줄 아는 진정한 영웅 '대조영'의 스토리를 담은 KBS 사극 '대조영'의 시청률 상승세가 매섭다.
7일 방송에선 발해건국을 눈앞에 두고 사랑과 패권 경쟁에서 늘 라이벌 관계를 보여온 대조영과 거란의 이해고가 안시성에서 맞붙는 극적인 대목이 방송됐다.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TNS미디어 코리아 조사에 의하면 10월1일~10월7일 한주간 주간시청률에서 KBS1 '대조영'이 30.9%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주간시청률(31.2%)에 비해 소폭 상승하긴 했으나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KBS1 일일연속극 '미우나 고우나'는 27.8%로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김지석.한지혜.조동혁등 신세대 스타 주연의 '미우나 고우나'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주는 밝고 명랑한 홈드라마로 입소문을 통해 시청률 고공행진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선재(조동혁)-지영(이영은)-수아(유인영)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수면으로 떠오르며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3위는 KBS2TV의 '며느리 전성시대'가 자리하고 있다.
역시 온가족이 둘러앉아 볼 수 있는 홈드라마로 이수경의 톡톡 튀는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
드라마 왕국을 표방하던 MBC는 '태왕사신기' 불방 영향으로 상위권에는 드라마를 한개도 올려놓지 못하고 단지 5위 '무한도전'(23.3%), 9위 '황금어장'(17.6%) 10위 '이산'(17.5%)만으로 체면치레를 하고 있다.
SBS '왕과나'는 지난주 명절 영향으로 16.3%의 저조한 주간시청률을 기록했으나 10월 첫째주에는 23.7%로 4위에 랭크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불같은 결단력과 얼음 같은 판단, 대의를 위해서라면 어떤 희생도 불사하면서도 작은 것을 위해서 목숨도 초개같이 내놓을 줄 아는 진정한 영웅 '대조영'의 스토리를 담은 KBS 사극 '대조영'의 시청률 상승세가 매섭다.
7일 방송에선 발해건국을 눈앞에 두고 사랑과 패권 경쟁에서 늘 라이벌 관계를 보여온 대조영과 거란의 이해고가 안시성에서 맞붙는 극적인 대목이 방송됐다.
시청률 전문 조사기관 TNS미디어 코리아 조사에 의하면 10월1일~10월7일 한주간 주간시청률에서 KBS1 '대조영'이 30.9%로 당당히 1위를 차지했다.
지난주 주간시청률(31.2%)에 비해 소폭 상승하긴 했으나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KBS1 일일연속극 '미우나 고우나'는 27.8%로 그 뒤를 바짝 뒤쫓고 있다.
김지석.한지혜.조동혁등 신세대 스타 주연의 '미우나 고우나'는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주는 밝고 명랑한 홈드라마로 입소문을 통해 시청률 고공행진을 계속해 나가고 있다.
선재(조동혁)-지영(이영은)-수아(유인영)의 본격적인 삼각관계가 수면으로 떠오르며 드라마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3위는 KBS2TV의 '며느리 전성시대'가 자리하고 있다.
역시 온가족이 둘러앉아 볼 수 있는 홈드라마로 이수경의 톡톡 튀는 연기가 빛을 발하고 있다.
드라마 왕국을 표방하던 MBC는 '태왕사신기' 불방 영향으로 상위권에는 드라마를 한개도 올려놓지 못하고 단지 5위 '무한도전'(23.3%), 9위 '황금어장'(17.6%) 10위 '이산'(17.5%)만으로 체면치레를 하고 있다.
SBS '왕과나'는 지난주 명절 영향으로 16.3%의 저조한 주간시청률을 기록했으나 10월 첫째주에는 23.7%로 4위에 랭크됐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