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현 한국토지공사 사장은 최소 2조원이상 개발비용이 들어가는 해주 경제특구 건설과 관련 "국내외 분양이 잘 이뤄지고 남측 경제인들이 적극적으로 투자를 하게 되면 재원마련은 큰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밝혔습니다. 김재현 사장은 오늘(5일) 방북 관련 서면인터뷰를 통해 이같이 밝히고 "토지공사 자체적으로 계획단계부터 국내외 기업을 대상으로 입주대상자를 선정하는 등 구체적인 재원조달과 비용최소화 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