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이 기내엔터테인먼트 종합지 ‘비욘드’ 창간 1주년 특집호를 발간했습니다. 특집호에는 올해 한국인에게 가장 사랑을 받는 '엔터테인먼트 히트 브랜드'로 수영 국가대표 박태환이, 영화 부문에서는 '미녀는 괴로워'가 뽑혔습니다. 또 '2007 가장 영향력 있는 엔터테인먼트 아이템 100'으로는 영화 '트랜스포머'와 '아이팟', 인터넷 백과사전 ‘위키피디아’등이 선정됐습니다. 회사측은 "대중문화의 흐름을 선도하는 것은 물론 항공여행의 친근한 동반자로 승객들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음악과 영화 등 예술과 대중문화 전반을 아우르는 종합예술지로 자리매김할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비욘드'는 대한항공이 주문형 오디오.비디오시스템(AVOD) 서비스 확대로 영화, 음악 등 다양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프로그램을 소개하기 위해 지난해 10월 창간한 기내 엔터테인먼트 잡지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