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통신 방송솔루션 기업인 리노스가 차세대 간섭제거(ICS) 중계기 원천기술을 보유한 유비크론과 9월 30일자로 합병을 완료했습니다. 리노스는 새로운 합병을 통해 최첨단 ICS 중계기 원천기술을 보유하게 됨으로써 통신분야의 핵심인 기지국, 중계기, 단말기 관련 기술력을 모두 확보하여 글로벌 디지털통신?방송 솔루션 Leading Company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의미를 부여했습니다. 이번 합병을 통해 출범하는 통신사업본부는 30데시벨(dB)이상의 간섭제거 기능과 40와트(W) 이상의 고출력을 안정적으로 구현해 우수한 기술평가를 받은바 있습니다. 리노스 통신사업본부는 기존의 ICS 중계기 이외에도 통신사업자들이 필요로 하는 장비와 솔루션 기술을 적기에 개발 제공하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