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자산운용, 새내기 2개 펀드 나란히 1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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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자산운용은 1일 올해 선보인 새내기펀드인 'CJ 지주회사 플러스 주식' 펀드와 'CJ Asia Infra 주식' 펀드가 나란히 순자산총액 1조(9월21일 기준)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 1월 15일 설정된 'CJ 지주회사 플러스 주식' 펀드는 국내 최초로 지주회사 테마에 집중투자하는 주식형펀드로, 21일 기준 순자산총액 1조5억원, 설정이후 수익률이 71.04%(종류A)에 이르고 있다. 같은 기간동안 KOSPI 상승률 38.24%와 비교해 볼 때 32.80%포인트 이상 높다.
또 2월 26일에 설정된 'CJ Asia Infra 주식' 펀드는 아시아지역의 사회기반시설 구축과 관련된 우량기업의 주식에 분산투자하는 펀드다. 최근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한 조정이 다소 있었지만 이전 수준을 회복하여 설정이후 수익률은 38.76%(종류A)의 우수한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은 1조61억에 이른다.
CJ자산운용 관계자는 "두 펀드 모두 출시초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며 꾸준히 자금이 몰렸는데 중장기적으로 국내와 아시아 신흥시장의 주식전망이 밝은 만큼 펀드규모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지난 1월 15일 설정된 'CJ 지주회사 플러스 주식' 펀드는 국내 최초로 지주회사 테마에 집중투자하는 주식형펀드로, 21일 기준 순자산총액 1조5억원, 설정이후 수익률이 71.04%(종류A)에 이르고 있다. 같은 기간동안 KOSPI 상승률 38.24%와 비교해 볼 때 32.80%포인트 이상 높다.
또 2월 26일에 설정된 'CJ Asia Infra 주식' 펀드는 아시아지역의 사회기반시설 구축과 관련된 우량기업의 주식에 분산투자하는 펀드다. 최근 미국발 서브프라임 모기지 부실로 인한 조정이 다소 있었지만 이전 수준을 회복하여 설정이후 수익률은 38.76%(종류A)의 우수한 성과를 유지하고 있다. 순자산총액은 1조61억에 이른다.
CJ자산운용 관계자는 "두 펀드 모두 출시초부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며 꾸준히 자금이 몰렸는데 중장기적으로 국내와 아시아 신흥시장의 주식전망이 밝은 만큼 펀드규모도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