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빅팟(BIG POT) 통장' 홍보에 매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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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은행장:김종열www.hanabank.com)은 시중의 단기 부동자금을 은행권으로 적극적으로 흡수하기 위한 BIG POT통장 홍보를 위해 1만여명의 임직원이 가두캠페인에 참여했다.
이 날 홍보는 하나은행 600여개 점포주위에서 진행되었으며 빅팟 광고의 소재가 된 조형미술을 본뜬 허브화분을 나눠주며 1인 1 BIG POT통장 갖기 운동을 펼쳤다.
하나은행 빅팟통장은 금융그룹을 소유한 은행만이 개발할 수 있는 상품으로 은행과 증권의 CMA를 접목한 최초의 상품이다. 한번의 절차로 은행의 주거래통장과 증권사CMA를 동시해 가입할 수 있으며 하나대투증권과 5개월의 개발기간을 거쳐 탄생했다.
이 상품은 9월 출시된 이후 3천억에 가까운 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 상품이 짧은 기간에 급속도록 가입이 늘고 있는 것은 은행과 증권만을 거래하던 고객의 불만족을 일시에 해결해 주었다는 착안점이 상품성공에 크게 기여한 요소이다.
또 스윙개념을 도입한 타 상품과는 달리 급여이체와 같은 부대조건이 없어 가입이 손쉬운 점, 또 하루만 맡겨도 4,7%의 고금리를 지급하는 장점으로 인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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