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자인, 경영권 美레저 업체에 매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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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인이 최대주주 지분과 경영권을 해외에 매각했다.
나자인은 28일 이규용 외 특수관계인 2명이 갖고 있는 지분 28.83% 및 경영권을 길만인베스트먼츠아시아에 매각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매각가격은 주당 4500원이며 전체 매각대금 249억원은 오는 11월14일 지급될 예정이다.
길만인베스트먼트는 관광호텔 운영,카지노 및 레저산업을 영위하는 미국업체라고 나자인 측은 설명했다.
나자인은 경영권 매각과 동시에 ㈜전원산업이 보유한 '남서울호텔&카지노제주' 자산 및 영업권을 43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따라서 길만인베스트먼트가 나자인 인수를 통해 국내 호텔 및 카지노사업에 진출하는 셈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나자인은 28일 이규용 외 특수관계인 2명이 갖고 있는 지분 28.83% 및 경영권을 길만인베스트먼츠아시아에 매각키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매각가격은 주당 4500원이며 전체 매각대금 249억원은 오는 11월14일 지급될 예정이다.
길만인베스트먼트는 관광호텔 운영,카지노 및 레저산업을 영위하는 미국업체라고 나자인 측은 설명했다.
나자인은 경영권 매각과 동시에 ㈜전원산업이 보유한 '남서울호텔&카지노제주' 자산 및 영업권을 430억원에 인수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따라서 길만인베스트먼트가 나자인 인수를 통해 국내 호텔 및 카지노사업에 진출하는 셈이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