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기간중 4일 개최되는 우리측 답례만찬에서 사용되는 건배주는 '천년약속'이 사용됩니다. 천호선 청와대 대변인은 "APEC회의때 사용된 건배주 천년약속이 다시 사용된다.이밖에 고창복분자주등 8도 명주 8종류도 함께 식탁에 올려놓을 계획이다"고 말했습니다. 북측에 줄 선물과 관련,"선물이 뭔지 공개하면 선물가치가 떨어진다,선물 증정과 임박해서 혹은 증정이 이뤄진다음에 공개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아리랑공연에 대해서는 "오늘 5시반 남북정상회담 추진위가 열릴 것이며 이 자리에서 대통령의 아리랑 공연관람 여부가 최종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