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두산의 지주사 전환에 따른 수혜주가 다시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평가이익 뿐아니라 지주사 전환시 무려 650억원의 지분가치가 예상되는 곳도 있습니다. 전준민기잡니다. 두산 계열사 지분을 보유하고 있는 삼화왕관. CG1) *두산계열사 지분 보유 - 두산건설 5.36% - 오리콤 9.85% *지분법 평가익 59억 예상 두산건설과 오리콤 지분 보유로 올해 59억원의 지분법평가이익이 예상되고 있습니다. CG2) (시장 컨센서스 자료) (단위:억원) 2006년/======157 2007년(E)/===============1,086 두산건설의 순익이 올해 10배 가까이 급증하면서 평가이익도 가파른 상승세를 보였다는 분석입니다. CG3) *두산 지주전환시 - 계열사 매각이익 발생 - 지분가치 650억 예상 (시가총액 60% 수준) 특히 두산이 지주회사로 전환될 경우 삼화왕관이 보유한 계열사 지분 매각을 통해 시가총액의 60%에 해당하는 650억원의 지분가치가 발생한다는 평갑니다. 삼화왕관은 고부가가치제품의 비중증가와 효율적인 구조조정을 통해 이익개선효과도 뚜렷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CG4) (단위:억원) 2006년/==========54 2007년 상반기/===32.9 2007년(E)/================83 상반기 32억원 순익에 이어 올해 83억원의 이익달성을 자신했습니다. 오리콤 역시 두산의 지주전환에 따른 수혜주로 꼽힙니다. CG5) - 두산 지주전환시 수혜 - 이미지 광고 수요 급증 (월 25억 매출 전망) - 올해 대폭적 이익성장 상반기 턴어라운드에 성공한 오리콤은 두산계열 광고회사로 지주사 전환시 이미지광고 수요가 급증할 것이란 전망입니다. 특히 월 25억원 수준의 지속적인 매출 발생에다 올해 대폭적인 이익성장에 따라 배당메리트도 크다는 분석입니다. 결국 두산의 지주사 전환에 앞서 수혜가 예상되는 종목군에 대한 길목지키기도 투자대안의 하나로 꼽힙니다. WOW-TV NEWS 전준민입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