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이 계열사인 새재개발 청산 소식에 강세다.

27일 오전 9시 26분 현재 두산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3.75%(500원) 오른 1만3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20일과 21일 이틀 연속 약세를 보이다 사흘만에 강세로 전환했다.

두산건설은 지난 21일 공시를 통해 계열사인 새재개발을 청산하기로 해 보유중이던 새재개발 주식 1265만1000주를 오는 28일 처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두산건설에는 새재개발의 부채를 제외한 약 434억원 상당의 현금이 내년 3월말까지 유입될 예정이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