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의 유럽형 전략모델인 씨드가 슬로바키아 경찰차로 선정돼 최근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씨드는 1차로 우선 50대가 슬로바키아 경찰청에 전달됐으며 오는 2010년까지 모두 4천대가 경찰차로 공급될 예정입니다. 기아차는 또 9월에 슬로바키아 내무부가 실시한 차량구매 입찰에서도 기아차의 스포티지가 선정돼 오는 2010년까지 모두 8백대의 스포티지를 슬로바키아 정부에 공급합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