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진주' 비너스 윌리엄스(세계랭킹 9위·미국)가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코트에서 벌어진 여자프로테니스(WTA)투어 2007한솔코리아오픈 단식 2회전에서 타마린 타나수간(태국)의 서브를 받고 있다.

시속 201km의 '광서브'를 선보인 윌리엄스가 2-0(6-2 6-1)으로 승리,8강이 겨루는 3회전에 올랐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