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코, 美 바이오 연료회사에 바이오 디젤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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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코엔터프라이즈는 20일 미국 Lansing Trade Group와 연간 300만 겔론의 바이오디젤 구매의향서(Letter of Intent for Proposed Biodiesel Merchandising Agreement)를 받았다고 밝혔다.
코코측에 따르면 이번 구매의향서로 미국 4대 전통 곡물 바이오 연료 회사인 Lansing Trade Group은 바이오 에너지 생산기업인 KOKO BEST로부터 향후 3년간 바이오디젤 900만 겔론 전량을 구매하게 된다.
코코는 지난 10일 미국 바이오 에너지 생산기업 BEST의 지분 60.45%를 436만달러에 취득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디젤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미국 시장을 감안해 KOKO BEST사가 생산하는 바이오 디젤의 경우 판매 단가의 시가 반영 원칙으로 Lansing Trade Group이 구매하고 최종 판매가의 1.5% 수수료를 별도로 제공 받는 조건"이라고 말했다.
코코는 최근 미국 바이오 에너지 전문 기업 BEST(Bio-Energy Systems Technology)사의 최종 인수 절차를 진행하는 동시에 바이오디젤 생산의 핵심지역인 미국 중부지역을 거점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코코측에 따르면 이번 구매의향서로 미국 4대 전통 곡물 바이오 연료 회사인 Lansing Trade Group은 바이오 에너지 생산기업인 KOKO BEST로부터 향후 3년간 바이오디젤 900만 겔론 전량을 구매하게 된다.
코코는 지난 10일 미국 바이오 에너지 생산기업 BEST의 지분 60.45%를 436만달러에 취득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바이오디젤 공급이 절대적으로 부족한 미국 시장을 감안해 KOKO BEST사가 생산하는 바이오 디젤의 경우 판매 단가의 시가 반영 원칙으로 Lansing Trade Group이 구매하고 최종 판매가의 1.5% 수수료를 별도로 제공 받는 조건"이라고 말했다.
코코는 최근 미국 바이오 에너지 전문 기업 BEST(Bio-Energy Systems Technology)사의 최종 인수 절차를 진행하는 동시에 바이오디젤 생산의 핵심지역인 미국 중부지역을 거점으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