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원개발株 시세조작 혐의 '수직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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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개발 테마를 이용한 주식 불공정거래가 대거 적발되면서 소형 자원개발주들이 급락했다.
헬리아텍(-14.85%), 유아이에너지(-15.0%) 케이씨오에너지(-13.44%) 등이 줄줄이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디지탈디바이스(-5.66%), 한국기술산업(-2.02%)등 일부 종목은 내림폭이 적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10개 회사 주식에 대한 시세조종과 미공개정보이용 등의 혐의로 30명을 검찰에 고발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원개발 테마를 이용한 5개사 주식에 대한 불공정거래 혐의로 7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7명을 수사기관에 통보키로 했다.
한편, 유아이에너지(-15.0%)는 19일 자원개발 테마주 시세조작 혐의와 관련, 자사는 무관하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장경현 유아이에너지 부사장은 "언론에 보도된 자원개발 테마 관련 5개사는 유아이에너지와 전혀 관계가 없음을 명확히 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헬리아텍(-14.85%), 유아이에너지(-15.0%) 케이씨오에너지(-13.44%) 등이 줄줄이 하락한 채 장을 마감했다. 디지탈디바이스(-5.66%), 한국기술산업(-2.02%)등 일부 종목은 내림폭이 적었다.
증권선물위원회는 이날 10개 회사 주식에 대한 시세조종과 미공개정보이용 등의 혐의로 30명을 검찰에 고발키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특히 자원개발 테마를 이용한 5개사 주식에 대한 불공정거래 혐의로 7명을 검찰에 고발하고, 7명을 수사기관에 통보키로 했다.
한편, 유아이에너지(-15.0%)는 19일 자원개발 테마주 시세조작 혐의와 관련, 자사는 무관하다고 성명서를 발표했다.
장경현 유아이에너지 부사장은 "언론에 보도된 자원개발 테마 관련 5개사는 유아이에너지와 전혀 관계가 없음을 명확히 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