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던록 사태로 충격을 받은 영국 영란은행이 이례적으로 추가 유동성을 공급하기로 결정했습니다. BOE는 18일 기준금리인 5.75%에 추가 유동성 44억 파운드(우리돈 8조 19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것은 지난해 5월 파운드화 단기자금시장 개혁 이후 처음 있는 조치로, 영국 모기지 시장의 위기가 미국보다 더 심각하다는 지적이 높아진데 따른 것이라고 통신은 전했습니다. 송철오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