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측에 따르면 체르멧은 코스맥스의 화장품 생산과 관련, 위험 방지 및 직장 내 보건 안전 환경의 획기적 개선을 인정해 인증서를 수여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이미 확보하고 있는 ISO 9001(품질경영), ISO 14001(환경경영), 호주연방 의약품관리국의 GMP 인증에 이어 이번 OHSAS 18001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OHSAS 18001은 노르웨이, 영국, 프랑스 등의 세계 인증.표준기관들이 공동으로 고안한 것으로, 기업 활동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개선함으로써 조직의 안전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경영시스템이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