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내년부터 학생증을 겸할 수 있는 서울대생 전용 체크카드인 'S-Card'를 발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카드는 교통카드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아웃백,VIPS,베니건스 등 패밀리레스토랑에서 20% 할인해준다.

농협 관계자는 "국립대에서 신분증 겸용 체크카드를 도입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