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수혜주 급등.."새만금을 한국의 두바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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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한나라당 대선후보가 '새만금을 한국의 두바이로 만들겠다'는 의견을 내비치자 '이명박 수혜주'가 다시 급등하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37분 현재 삼호개발은 전일보다 7.96%(800원) 오른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스닥시장의 특수건설과 동신건설도 각각 11.95%, 9.82% 상승하고 있다.
최근 이 종목들은 연일 약세를 보이며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세 종목 모두 거래량이 크게 급증한 모습이다.
삼호개발은 이 시각 현재 전일 총거래량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한 175만주 이상 거래되고 있다.
또 특수건설과 동신건설도 전일보다 2배 이상 많은 각각 112만주, 26만주가 거래중이다.
한편,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 부안에서 열린 당 최고 위원회의에 참석해 새만금 개발과 관련한 향후 로드맵을 제시, 새만금을 한국의 두바이로 만들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17일 오전 11시 37분 현재 삼호개발은 전일보다 7.96%(800원) 오른 1만85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코스닥시장의 특수건설과 동신건설도 각각 11.95%, 9.82% 상승하고 있다.
최근 이 종목들은 연일 약세를 보이며 마이너스를 기록하다 이날 반등에 성공했다.
특히 세 종목 모두 거래량이 크게 급증한 모습이다.
삼호개발은 이 시각 현재 전일 총거래량보다 3배 가까이 증가한 175만주 이상 거래되고 있다.
또 특수건설과 동신건설도 전일보다 2배 이상 많은 각각 112만주, 26만주가 거래중이다.
한편, 이명박 한나라당 대선 후보는 이날 오전 전북 부안에서 열린 당 최고 위원회의에 참석해 새만금 개발과 관련한 향후 로드맵을 제시, 새만금을 한국의 두바이로 만들겠다고 강조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