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아 누드, 사진작가 황규태씨가 촬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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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동국대 교수 신정아씨가 학력위조 파문에 이어 최근 누드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이번 누드 사진을 촬영한 사람이 사진작가 황규태씨인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조선일보는 "신정아 누드 사진의 배경은 사진작가 황규태 집이다"라고 전했다.
황 작가는 동국대를 졸업하고 신문사 사진기자를 지낸 후 196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 사진가로 활동했으며, LA 한인사회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전해지고 있는 인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황 작가는 87년 미국중소기업청(SBA) 지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체포돼 석방됐으나, 한·미 범인인도협정에 따라 지난 6월 한국에서 검거돼 현재 LA의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15일 조선일보는 "신정아 누드 사진의 배경은 사진작가 황규태 집이다"라고 전했다.
황 작가는 동국대를 졸업하고 신문사 사진기자를 지낸 후 1965년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건너가 사진가로 활동했으며, LA 한인사회에서 ‘성공한 사업가’로 전해지고 있는 인물.
현지 언론에 따르면 황 작가는 87년 미국중소기업청(SBA) 지원금을 횡령한 혐의로 체포돼 석방됐으나, 한·미 범인인도협정에 따라 지난 6월 한국에서 검거돼 현재 LA의 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