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상습적으로 교통혼잡을 유도하는 연면적 3만㎡ 이상 대형 시설물을 교통유발부담금을 중과하는 등의 방법을 동원,특별 관리하는 방안을 추진키로 했다고 14일 발표했다.

대상 건물로는 롯데백화점 본점(중구 소공동)과 영등포점(영등포구 영등포동),갤러리아백화점 본점(강남구 압구정동),신세계백화점 본점(중구 충무로 1가) 및 강남점(서초구 반포동) 등 서울시내 378개 시설물이 포함됐다.

송종현 기자 scre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