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이 한국투자신탁운용에 이어 베트남 사무소를 열었습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이를 통해 신생투자처로 급부상중인 베트남 금융시장에 대해 적극적인 신규사업기회 모색과 발굴에 박차를 가할 계획입니다.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한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대표는 “앞으로 몽골, 중국, 인도네시아, 인도, 카자흐스탄 등 신흥성장국가에 본격 진출해 2014년에는 ‘아시아 TOP5 투자은행’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국투자증권 베트남 호치민 사무소의 주요업무는 마케팅활동과 시장 동향 등 정보조사 업무, 베트남 주요정부기관·기업과의 협력관계 구축 등으로 향후 현지증권사 설립을 포함한 베트남 진출에 필요한 제반 업무를 하게 됩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