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우인터내셔널이 우즈베키스탄의 우즈벡지질연구소와 자원개발과 관련한 지질연구에 대한 지질탐사 용역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번 계약은 대우가 개발 참여를 고려하고 있는 우즈벡 서북부 우스트리히트 지역에 위치한 육상 35, 36 광구 지역에 대한 유망성을 평가하기 위한 지질탐사 용역계약으로 대우인터는 평가결과가 양호할 경우 광구 운영권자로서 정식 탐사권 계약 체결을 조기에 추진한다는 계획입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우스트리히트 지역 뿐만 아니라 아제르바이잔 석유광구 개발사업 참여를 적극 검토하는등 중앙아시아지역 에너지·자원 개발에 회사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며 "해외 에너지와 자원 개발사업을 미래성장동력의 하나로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정연기자 jy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