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 주가급등 조사 착수 소식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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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이 주가급등 조사 착수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12일 오전 9시 9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보다 8.58%(4000원) 내린 4만26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7일과 10일 2거래일 연속 하락하다 전일 소폭 상승 반전했지만 이날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 현대상선에 대해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협의가 있다고 보고 조사에 착수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4~5월 사이 현대상선 주가가 급등하는 과정에서 특정한 세력이 주가를 조작했는지와 내부자가 개입됐는지 등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 4월 말 2만원대 후반이였지만 5월 한 달동안 급등하면서 5월 31일에는 장중 6만원까지 치솟았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
12일 오전 9시 9분 현재 현대상선은 전일보다 8.58%(4000원) 내린 4만26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7일과 10일 2거래일 연속 하락하다 전일 소폭 상승 반전했지만 이날 다시 마이너스로 전환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11일 현대상선에 대해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협의가 있다고 보고 조사에 착수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지난 4~5월 사이 현대상선 주가가 급등하는 과정에서 특정한 세력이 주가를 조작했는지와 내부자가 개입됐는지 등의 여부를 집중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현대상선은 지난 4월 말 2만원대 후반이였지만 5월 한 달동안 급등하면서 5월 31일에는 장중 6만원까지 치솟았었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