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양이앤씨, 필룩스와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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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씨스퀘어' 제조업체인 대양이앤씨가 감성조명 업체인 필룩스와 전략적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필룩스와 대양이앤씨는 각각 전문성을 최대한 활용한 신규 비즈니스 모델과 복합 신제품을 공동 개발해 세계시장에 진출한다는 계획입니다.
양사는 제휴체결과 동시에 첫 복합상품으로 고기능성 '공부방' 학습시스템 제품개발에 우선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이른 시일 내에 출시될 '공부방' 학습시스템 제품은 기존 일반 조명과는 완전히 차별화된 제품으로 학생들이 공부하는 과목별로 다른 조명과 엠씨스퀘어 집중력향상 사운드가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양사는 향후 국내 초중고교 학생 780만 명을 주 타켓으로 아파트나 주택 공부방 설비시장과 전국 10,000개 학교대상 교실설비 교체와 신축시장에 진출할 예정입니다.
임영현 대양이앤씨 사장은 "필룩스의 감성조명과 엠씨스퀘어 사운드 시스템을 결합한 새로운 웰빙 복합시스템은 종전 공부방의 개념을 완전히 바꾸는 획기적인 제품이 등장케 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침실과 거실의 가정 첨단 문화시스템으로 확대돼 신규 조명시장 을 형성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노시청 필룩스 사장도 "고령자가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고 심신에 도움을 주는 라이팅 테라피 조명과 엠씨스퀘어가 결합한다면 국내 실버 시장뿐만 아니라 전세계 시장을 상대로 한 매출증대에 획기적인 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양이앤씨와 필룩스는 이번 전략적 제휴에 따라 개발된 제품과 상품 관련지적 소유권은 양사가 공동소유하기로 했으며, 전문 중소기업간의 협력 비즈니스 모델로 이 사업을 성공시키기 위해 상호간의 전문기술과 정보를 최대한 제공하기로 합의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정필기자 jp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