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BC, 한·중 인덱스 플러스펀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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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은행이 한국과 중국의 주가 지수에 연계된 장외파생상품에 투자하는 '파워 한·중 인덱스 플러스 펀드'를 출시합니다.
한국 KOSPI 200지수와 중국 항셍중국기업지수(HSCEI)의 수익률과 연계된 장외파생상품으로 지수가 상승할 때 뿐 아니라 하락할 때도 최고 48%의 수익을 창출할 수 있습니다.
3년간 매 6개월 단위로 모두 6번의 조기상환과 수익확정 기회를 제공하며 매년 조기 상환 기회가 확대됩니다.
6개월과 12개월 시점에는 두 지수의 종가가 최초기준가격보다 5% 초과 하락하지 않은 경우 16% 내외의 수익을 지급하고 조기 상환되며, 18개월과 24개월 시점에는 기준가 보다 10%, 30개월과 36개월 시점에는 15% 초과 하락하지만 않으면 동일하게 연 16% 내외의 수익률을 제공합니다.
조기 또는 만기 상환 조건을 달성하지 못해도 어느 한 지수도 40%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1년 정기예금보다 더 높은 연 6% 내외의 수익을 지급하고 만기상환 됩니다.
최저 투자금액은 1천만원이며, 3년 만기 상품으로, 삼성투신운용이 운용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