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이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관련주들의 행보는 엇갈리고 있다.

이명박 수혜주로 꼽히는 삼호개발이 10일 오전 9시14분 현재 전거래일보다 3.69% 상승하고 있다. 홈센타도 6.98% 상승하며 사흘째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수건설(5.37%), 이화공영(4.55%)도 나란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손학규 후보 관련주로 꼽히는 IC코퍼레이션세지는 5~6%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정동영 테마주로 부각되고 있는 미주레일은 9.30% 급등하며 나흘연속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