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애정 대전 중촌동 진달래 공원묘지서 영원히 잠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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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광명시 철산동 광명성애병원에 마련된 빈소를 찾아 조문하는 연예인들이 늘고 있다.
한 보도에 의하면 학교 선후배로 절친한 신지수도 울며 달려가 조문 한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에 동반촬영하며 우의를 쌓은 문근영도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KBS 2TV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한채영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故 이애정은 지난 해 7월 두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종양 증상이었다는 진단을 받고 서울대 병원에서 두차례 수술을 받은 후 그동안 시골에서 투병 생활을 했으나 1년 만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故 이애정은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던 1999년 어린이 교육드라마 '어린 왕자'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베스트 극장' '전설의 고향' '카이스트' '가을 동화' '보고싶은 얼굴' 등에 출연했다.
2006년에는 한양대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해 뇌종양 진단을 받기 직전인 6월까지 연극 '윤동주와 헤어져'에 참여했고, 이후 EBS TV 어린이 역사드라마 '점프', MBC '주몽'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했다.
팬들은 '앞으로 좋은일이 많을 나이인데 너무 안타깝다'며 미니홈피에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7일 하루에만 2십만명에 달하는 팬들이 그녀의 사진첩 등을 둘러보며 못다이룬 꿈을 안타까워했다.
발인은 8일 오전 7시 장지는 대전시 중촌동 진달래 공원묘지.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한 보도에 의하면 학교 선후배로 절친한 신지수도 울며 달려가 조문 한것으로 전해졌다.
드라마에 동반촬영하며 우의를 쌓은 문근영도 빈소를 찾을 예정이다.
KBS 2TV 드라마 ‘가을동화’에서 한채영의 아역으로 출연했던 故 이애정은 지난 해 7월 두통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뇌종양 증상이었다는 진단을 받고 서울대 병원에서 두차례 수술을 받은 후 그동안 시골에서 투병 생활을 했으나 1년 만에 결국 세상을 떠났다.
故 이애정은 초등학교 6학년에 재학 중이던 1999년 어린이 교육드라마 '어린 왕자'로 연기를 시작했으며, 지난해까지 '베스트 극장' '전설의 고향' '카이스트' '가을 동화' '보고싶은 얼굴' 등에 출연했다.
2006년에는 한양대 연극영화학과에 입학해 뇌종양 진단을 받기 직전인 6월까지 연극 '윤동주와 헤어져'에 참여했고, 이후 EBS TV 어린이 역사드라마 '점프', MBC '주몽' 등을 통해 꾸준히 활동했다.
팬들은 '앞으로 좋은일이 많을 나이인데 너무 안타깝다'며 미니홈피에 방문해 조의를 표했다.
7일 하루에만 2십만명에 달하는 팬들이 그녀의 사진첩 등을 둘러보며 못다이룬 꿈을 안타까워했다.
발인은 8일 오전 7시 장지는 대전시 중촌동 진달래 공원묘지.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