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세미켐이 LCD산업에 대한 증권사 호평으로 5일만에 반등했다.

테크노세미켐은 7일 오전 9시20분 현재 전일대비 3.69%(900원)오른 2만5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현재 외국계 창구인 도이치코리아를 통해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으며, 기관의 매수도 지난달 23일부터 단하루를 제외하고 꾸준히 들어오고 있다.

이날 동부증권은 9월 상반기 노트북 LCD패널 가격이 예상보다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최근 노트북 생산업체들의 패널 공급부족때문이라며 가격강세가 10월~11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6일 현대증권은 LCD산업에 대해 내년부터 전개될 중장기 실적 개선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며 '비중확대'의견을 유지했다.

업종 최선호주로는 LG필립스LCD, 테크노세미켐, HRS를 추천했다.

한경닷컴 정수진 기자 selene27@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