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의 탤런트 이윤성이 자신의 의류쇼핑몰에 모델로 등장했다.

이윤성은 최근 오픈한 의류쇼핑몰 '하우투비(www.howtobe.co.kr)' 홈페이지에 걸린 동영상에서 "하우투비는 패션뿐 아니라 몸매관리 등 전반적인 뷰티클리닉도 함께 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개그맨 김국진과 이혼한 이윤성은 2005년 치의학 박사이자 방송인 홍지호씨와 재혼해 현재 둘째 아이를 임신중이다.

한편 이윤성의 전 남편 개그맨 김국진은 5일 MBC '황금어장 무릎팍도사'에 출연해 이혼에 관한 솔직한 마음을 털어놨다.

이혼후 내성적인 성격 때문에 대인기피증까지 생겼다고 밝힌 김국진은 "사람들 보는게 두려웠고,누가 날 보는게 싫었다"고 말했다.

또 "그때 세상을 조금 알게 됐다. 내가 너무 동굴속, 울타리 속에서 살았구나라고 생각했고, 세상을 많이 배웠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