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가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증권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10시 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 내 증권업지수는 전일보다 59.52P(1.46%) 오른 4129.14P를 기록중이다.

9월들어 연일 약세를 보였던 증권주가 나흘만에 상승반전하고 있다.

SK증권이 8.02% 오른 4375원을 기록하고 있으며 서울증권과 브릿지증권이 모두 5%대 상승중이다.

교보증권이 2% 넘게 오르면 2만6150원에 거래되고 있고, 미래에셋증권, NH투자증권, 한화증권, 메리츠증권, 동부증권 등이 1%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대우증권, 동양종금증권, 대신증권, 신영증권 등도 소폭 상승세다.

하지만 삼성증권현대증권은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우리투자증권부국증권, 우리투자증권 등은 약세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