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통상장관,한미FTA 국회 비준위해 공동 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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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양국 통상장관이 한미FTA가 조속한 시일내에 국회에 통과할 수 있도록 공동 노력키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종훈 통상교섭본부장은 4일 오후 수잔 수워브 미 USTR대표와 한미 통상장관회담을 개최하고 한미FTA 국회비준을 위해 상호 긴밀히 협조해나가기로 했습니다.
또 DDA 협상관련, 양측은 최근 제네바에서 다자협상이 본격적으로 개시된 것을 환영하고, 9월부터 집중적으로 진행되는 농업 및 비농산물시장접근(NAMA) 협상이 지난 7월 배포된 의장 문서를 기초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데 견해를 같이했습니다.
양국 장관은 이번 APEC 정상회의에서 DDA 협상이 수준높고 균형된 결과를 조속히 도출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의 정상 특별성명 채택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일치됐습니다.
한익재기자 ijh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