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 여고생그룹 소녀시대의 데뷔 싱글 타이틀곡 ‘다시 만난 세계’가 방송 횟수 종합 차트에서 1위를 차지, 그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다시 만난 세계’는 방송 횟수 순위 집계 사이트인 에어모니터가 지난 일주일간 공중파 TV와 케이블 TV, 라디오 방송 횟수 등을 모두 합산해 집계한 8월 5주(8월 27일~9월 2일) 주간 종합차트에서 총 247회로 당당히 1위에 오른 것.

또한 소녀시대는 포털사이트 네이버가 집계한 8월 5주 국내가수 인기 검색어 순위(8월 24일~8월 30일)에서도 7일 연속 가수 검색어 순위 1위에 올라 네티즌들의 큰 관심을 확인케 했다.

소녀시대는 “신인인 저희들에게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앞으로 더욱 멋진 무대로 보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소녀시대는 5일 Mnet ‘M 슈퍼콘서트', 6일 SBS ‘인기가요', 8일 MTV 'Live Wow Special' 등에 출연할 예정으로, 그 인기를 이어갈 계획이다.

한경닷컴 김명신 기자 s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