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노사가 10년만에 무분규로 올해 임단협에 잠정합의했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오후 7시 경 막판 진통을 겪던 정년 연장과 상여금 부분 등 핵심 쟁점에 대해 합의했습니다. 노조는 이번 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오는 7일 실시할 예정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