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판매 부진을 겪고 있는 미국과 중국 시장의 판매 목표를 당초보다 크게 낮춰잡았습니다. 현대차의 중국 합작법인인 베이징현대차는 올해 중국시장내 판매목표를 기존 31만대에서 26만대로 하향조정했습니다. 또 현대차는 미국시장도 올해 판매목표 55만5천대에 4만5천대 낮춰 51만대로 조정했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