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대금청구서 문자로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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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은 LG CNS,LG카드와 제휴를 맺고 '모바일 신용카드 청구서'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종래 우편이나 이메일로 받아보던 신용카드 청구서를 휴대폰으로 수령하는 서비스로 카드대금 청구일 7일 전에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휴대폰으로 청구서를 받으면 우편으로 받을 때 생길 수 있는 파손이나 분실,오배달을 막고 청구서를 차곡차곡 보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청구서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돼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무선인터넷 '네이트'나 신용카드사 홈페이지,또는 고객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카드사에서 심의를 마친 뒤 보내주는 문자메시지에 따라 청구서 뷰어 프로그램을 내려받으면 된다.
청구서 뷰어 프로그램을 내려받거나 청구서를 조회할 때는 데이터 통화료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현재는 LG카드 고객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앞으로 BC카드 외환카드 등 다른 카드사 고객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
종래 우편이나 이메일로 받아보던 신용카드 청구서를 휴대폰으로 수령하는 서비스로 카드대금 청구일 7일 전에 휴대폰으로 확인할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휴대폰으로 청구서를 받으면 우편으로 받을 때 생길 수 있는 파손이나 분실,오배달을 막고 청구서를 차곡차곡 보관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청구서 프로그램을 실행할 때 비밀번호를 입력해야 돼 안전하다"고 덧붙였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려면 무선인터넷 '네이트'나 신용카드사 홈페이지,또는 고객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카드사에서 심의를 마친 뒤 보내주는 문자메시지에 따라 청구서 뷰어 프로그램을 내려받으면 된다.
청구서 뷰어 프로그램을 내려받거나 청구서를 조회할 때는 데이터 통화료나 정보이용료가 부과되지 않는다.
현재는 LG카드 고객만 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K텔레콤은 앞으로 BC카드 외환카드 등 다른 카드사 고객으로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양준영 기자 tetriu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