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8일 대응수위 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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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는 정부가 추진 중인 성분명 처방 시범 사업과 관련,오는 8∼9일 중앙집행위와 전국 시·군·구 지역의사회장이 참여하는 '전국 지역 및 직역대표자 워크숍'을 열고 향후 투쟁 일정과 대응 수위를 논의키로 했다.
의협 관계자는 2일 "성분명 처방은 의약분업을 하지 말자는 것과 같다"며 "정부가 시범사업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중소병원뿐만 아니라 대학병원까지 집단 휴진에 참여할 것"이라고 정부를 압박했다.
이에 앞서 의협은 지난달 31일 오후 성분명 처방에 반발,전국 동네의원 절반가량이 집단 휴진한 가운데 지역의사회별로 비상총회를 열고 시범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
의협 관계자는 2일 "성분명 처방은 의약분업을 하지 말자는 것과 같다"며 "정부가 시범사업을 철회하지 않을 경우 중소병원뿐만 아니라 대학병원까지 집단 휴진에 참여할 것"이라고 정부를 압박했다.
이에 앞서 의협은 지난달 31일 오후 성분명 처방에 반발,전국 동네의원 절반가량이 집단 휴진한 가운데 지역의사회별로 비상총회를 열고 시범사업 철회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