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 학력'으로 물의 일으킨 최화정이 진행하는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 1일 최화정이 '허위 학력'으로 물의를 일으키기 전에 녹음된 내용이 방송됐다.

이날 방송된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학력 논란이 일어나기 전인 이번 주 초에 녹음된 분량으로 알려졌다. '최화정의 파워타임' 제작진은 홈페이지를 통해 2일 방송까지 녹음 분량으로 대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최화정은 지난 8월 31일 프로그램 오프닝을 통해 "어제 기사를 보고 많이 놀랐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여러분이 본 기사 내용은 전부 사실이다"고 허위 학력 기재에 대해 라디오 방송을 통해 공개 사과했다.

최화정은 학력이 상명여대 사범대학 미술교육과로 프로필에 기재됐었지만 30일 이는 모두 허위인 것으로 밝혀졌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